▲ 조윤지가 1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볼의 방향을 지켜보고 있다.

[골프포스트ㅣ인천=윤영덕 기자]조윤지(23.하이원리조트)가 20일 인천 청라지구의 베어즈 베어스 청라골프장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 경기 1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볼의 방향을 지켜보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는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장하나(22.비씨카드)와 대상 포인트 1위 김세영(21.미래에셋)이 US여자오픈 출전으로 불참하는 가운데 상금랭킹, 대상 포인트 등 각종 순위에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승상금이 2억 원으로 증액됨에 따라 허윤경(24,SBI저축은행), 백규정(19,CJ오쇼핑), 이민영2(22), 김하늘(26,비씨카드),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상금랭킹 1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대상 포인트 역시 이민영2, 김효주(19,롯데), 허윤경, 백규정, 김하늘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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