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2018년 또는 2022년 월드컵 대회 유치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케빈 러드 수상이 참석한 월드컵 유치 출범식에서 호주축구협회 프랭크 로위 회장이 월드컵 유치 에 대하여 “현실적이고 성취 가능한 목표”라며 월드컵 유치를 공식화 했다.
로위 회장은 “월드컵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후손들에게 영원히 지속될 전설을 안겨주는 더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월드컵 만큼 세계적 관심을 집중시키는 스포츠는 없다”며 “월드컵 유치를 위한 호주의 비밀 병기는 호주국민들”이라고 말했다.
2018년 또는,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놓고 호주는 잉글랜드, 벨기에, 네덜란드, 일본, 멕시코,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스페인, 카타르, 미국, 러시아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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