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질랜드 사상 최고 당첨금액이 걸린 6월24일(수) 로또 당첨금이 3천만달러로 누적되었다.

최대규모였던 2천7백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지난 17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누적되며, 24일 3천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빅 웬즈데이 로또 광풍이 뉴질랜드 전역에 불고 있는 것.

뉴질랜드 로또위원회(NZ Lotteries)는 이번 주 빅 웬즈데이 로또가 290만장이나 팔려 매주 평균 50만장의 빅 웬즈데이 로또 티켓 판매량 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규모의 누적당첨금이 쌓이며 로또 판매량을 최고 수준으로 몰아넣은 빅 웬즈데이 로또 당첨자는 3천만달러 상당의 현금과, 최고급 자가용 2대, 25만달러의 여행 패키지, 보트 한대, 그리고 75만덜러의 별장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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