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태훈(31)이 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에서 이동민(35)에게 덜미가 잡혔다.
이태훈은 6일 경남 거제의 드비치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17번홀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18번홀 이동민의 두 번째 샷이 핀 옆에 붙으면서 버디를 낚았다. 파에 그친 이태훈은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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