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날의 최나연

혼다LPGA타이랜드 3라운드는 한국(한국계)선수들은 홍진주(27.SK에너지)를 마지막으로 티 오프했다. 미국의 폴라 크리머가 4번홀 현재 2타를 줄이며 8언더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둘째날 선두에 올랐던 LANG선수는 4번홀 현재 한타를 잃어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선수와 함께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일본의 미야자키 미카 선수와 한 조로 출발한 홍진주는 6번홀 현재 1타를 줄이며 6언더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최나연( SK) 2번홀 버디와 3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5번, 6번, 9번, 12번에서버디를 낚으며 14번홀 현재 4타를 줄이며 선전하고 있다.

둘째날 8언더의 맹타를 휘두르며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던 박희영(22. 하나은행)은 셋째날 장염으로 인한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은 때문인지 9번홀 보기로 1타를 잃었다.

신지애(21.미래에셋)는 1번홀 버디, 3번, 4번홀 보기와 5번, 6번, 11번홀 버디로 셋째날 12번홀 현재 2타를 줄이고 있다.

최웅선 취재팀장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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