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섹시스타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어리스트>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투어리스트>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 이탈리아로 여행 온 관광객 프랭크(조니 뎁)가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매혹적인 여인 엘리제(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숨막히는 추격과 위험한 여정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스릴러. 12월 9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투어리스트>는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라는 세기의 캐스팅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인의 삶>으로 200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던 플로리안 폰 도너스마르크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투어리스트>는 각본, 의상, 편집 등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최강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할리우드 최고의 톱배우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낯선 여인의 유혹에 빠져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는 남자 조니 뎁과 연인을 구하기 위해 여행객을 유혹해 위험에 빠뜨리는 안젤리나 졸리가 비밀을 감춘 듯한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하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그녀를 만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카피는 조니 뎁을 예상치 못한 사건에 빠뜨리는 팜므파탈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치명적인 매력을 예상케 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기차 안에서‘프랭크’와‘엘리제’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는 <투어리스트>의 예고편은 화끈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마치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같다. 예고편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프랭크’를 남편이라고 소개하는‘엘리제’의 모습과‘엘리제’와의 만남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쫓기는‘프랭크’의 모습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예고편 후반부,“당신은 도구였어요”라는 ‘엘리제’의 대사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팜므파탈 안젤리나 졸리와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정신 없이 쫓기는 조니 뎁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특히 최고의 섹시스타들의 만남답게 짧게나마 만날 수 있는 키스씬 장면은 관객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예고편을 먼저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을 한 스크린에서 보게 되다니..꼭 봐야겠어요(depp92)”,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 희대의 만남이로세!(알로)”, “말이 필요 없다!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 정말 최고의 조합! (gamm4266)”, “이보다 완벽한 캐스팅이 있으려나..(luvgrace)”등의 댓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0년 가장 화려한 캐스팅으로 올 겨울 놓칠 수 없는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투어리스트>는 12월 9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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