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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R, 김경태 5타 줄이며 선두권 도약(제1보)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1.05.20 12:53

   
▲ SK텔레콤 2라운드에서 샷을 날리는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SK텔레콤 제공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오전 조로 출발한 김경태는 20일 제주도 핀크스GC(Par72. 7천2백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 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3번홀부터 6번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는 몰아치기와 9번홀 버디 추가로 전반 9홀에서만 5타를 줄이며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되는 현재 단독 3위로 올라서며 국내대회 시즌 2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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